1. 이브닝클래스만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
처음 토익점수가 필요해서 제일 먼저 알아본 것이, 다들 토익하려면 다닌다는 서울에 있는 학원 이였습니다. 하지만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면 수강인원이 많아 수업시간에 좀만 늦어도 서서 수업을 듣고, 모르는 문제 같은 것도 선생님께 직접 여쭤보기도 힘들다는 의견들 뿐 이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알아보던 차에 이브닝클래스를 알게 되어 상담을 받으러 갔었습니다.
처음 학원을 들어서자마자 느꼈던 분위기는 흡사 분위기 좋은 카페 같았습니다. 조용하고 아늑하여 첫 느낌이 좋았습니다. 이어 지니 선생님이 상담을 해주셨는데 저의 L/C, R/C 점수의 맞게 조언을 해주시며 상담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수강을 하기로 결심한 후, 솔직히 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 평택에서 서울에서 가르치는 만큼 가르칠 수 있을까? 라는 막연한 걱정이 있었는데, 첫 수업을 받고 나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매 수업시간마다 주시는 파트별 공략 프린트물과 실전문제들이, 마구잡이로 얽혀있던 토익에 대한 기본 바탕을 딱 정리해 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업체계도 탄탄히 잘 잡혀있고, 매 시간마다 L/C, R/C를 둘 다 공부할 수 있어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지니선생님이 정말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1점이라도 더 올릴 수 있게끔 저희를 이끌어 주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2. 선생님 강의 스타일
R/C는 파트별로 공부방법과 전략들을 한눈에 알 수 있게 만들어진 프린트물을 통해 공부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제를 풀다가 매일 틀리는, 내가 약한 부분을 그 부분의 프린트물을 통해 또 복습하고, 문제 또한 풀어 나가다보니 나도 모르게 문제를 보면 ‘아,이건 이렇게 풀어야겠다’ 라는 감이 잡혔습니다.
L/C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파트별로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시간배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말 꼼꼼히 가르쳐 주셔서 정말 가르쳐 주는 대로만 공부하면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니선생님은 매 수업시간마다 밝고 친절하게 해주셔서 정말 부담 없이 수업을 듣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를 강하게 밀어부치는 것보단, 부드럽게 저희를 이끌어주셨습니다. 공부는 저의 노력 또한 중요하지만 선생님의 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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